Cotton&Co.

JBL Heritage Zone

JBL Heritage Zone

Description

JBL Heritage Zone은 오디오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1968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와 ‘Bad’를 믹싱한 엔지니어 브루스 스웨디언이 사용한 전설적인 모니터 스피커 JBL 4310에서 시작된 3웨이 스튜디오 모니터의 계보가 이곳으로 이어집니다.
1970년대의 상징이 된 L100 Century, 그리고 1982년 첫선을 보인 4312 시리즈는 이후 40년 넘게 형태와 철학을 유지하며 진화해왔습니다.
이 존에서는 4312G, 4312G Ghost Edition, L100 Black Edition, L52 Classic, L52 Black Edition 등 JBL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4312와 L100 시리즈는 ‘12인치 우퍼 + 5인치 미드 + 1인치 트위터’ 구성의 3웨이 설계를 계승하며 JBL 특유의 스튜디오 모니터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L52 시리즈는 이 철학을 2웨이 구조로 재해석해, 작은 공간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직선적인 JBL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튼오디오의 JBL 존은 JBL 스피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전용 Trinity Stand 위에 전시됩니다. 구조적 안정성과 음향적 밸런스를 고려해 설계된 이 스탠드는 스피커와 디자인, 사운드가 하나의 오브제로 완성되도록 돕습니다. 이 공간은 과거의 명작을 되새기는 자리가 아니라, JBL이 만들어온 3웨이 사운드의 진화를 현재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